원주 프리티가든 조리원 식사 및 간식 후기 #프리티가든 조리원 밥 / 보호자식 추가금액 / 원주 조리원 추천 / 원주 우리산부인과 조리원
안녕하세요~
열(심히) 육(아생활) 중인
호호예니입니다
저는 출산 후에
원주 우리산부인과와 연계된
원주 프리티가든 조리원을 이용했는데요
조리원 구하실 때
산모님들의 영양섭취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원주 프리티가든 조리원에서 먹었던
식사와 간식을 모아 올린
짧은 포스팅입니다
조리원 고르실 때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원주 프리티가든 조리원 식단표
프리티가든 조리원
8층에는 문화센터가 있어요
문화센터 안에
혈압, 몸무게를 재는 공간에
공지사항 게시판이 있는데
여기에 식단표가 붙어있어요
참고로 조리원 식사와
우리산부인과 병실에서의
식사는 동일하게 제공됩니다
원주 프리티가든 보호자식 금액
식사는
아침 8시, 정오(12시), 저녁 5시에
배달되는데요
보호자식은
식사가 도착하기 2시간 전에
신청하면 추가할 수 있어요
구성은 산모식과 동일하고
백김치가 빨간김치로 나와요
한 끼당 7천원 추가로
퇴소일 전에 조리원비를 결제할 때
함께 지불하면 되었어요~
보호자식에는 간식이 포함되지 않아요
식사 오는 곳
식사 시간이 되면
달그락 달그락
카트 끄는 소리가 들려와요
참모님들이
"식사 나왔습니다" 말씀해주세요
식사는 조리원 개인 방문 앞
빨래 놓는 바구니 위에
배달됐어요
조리원에서 먹은 식사
제가 10박 11일동안
조리원에서 먹은
삼시세끼입니다!
저녁 -> 아침 -> 점심 순
밥은 찐밥으로
흰쌀밥으로만 나왔어요
잡곡밥이 안나온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어요
참고로 오른쪽 아래
단호박스프가 나온
점심이 맛있었어요
저녁 -> 아침 -> 점심 순
미역국이 안나오는 날이 없죠?
아침, 저녁에는 미역국이 나오고
점심에만 다른 국이 나와요
백김치는 항상 나왔어요
나머지 반찬들은
다양하게 나왔어요
중간에 보쌈이 나온 날은
조리원 동기들한테
가장 반응이 좋았어요
저녁 -> 아침 -> 점심 순
중간에 새우초밥, 유부초밥,
우동으로 특식 제공되는 날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꿔바로우 등
튀김으로 나온 반찬은
너무 느끼해서
소화시키기 힘들었어요
예외적으로 튀김 중에
돈가스는 맛있었어요!
아침 -> 점심 -> 저녁 순
병실에서 식사는
못먹다가 먹으니
너무너무 맛있게
느껴졌었는데
매일 먹게 되니
입맛 없는 날도 있고
가끔 질릴 때도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ㅠ
그래도 모유를 위해
최대한 먹을 수 있을 때까지
우겨넣었네요
조리원에서 나온 간식
간식은 식간 사이에
11시, 3시, 7시 30분 경에
하루 세 번나왔어요
제철 과일이 많이 나왔고
빵과 떡, 그리고 팥죽이나
호박죽도 나왔어요
하루 한 번은
꼭 우유가 함께 나왔어요
조리원에서 나온
빵이 참 맛있었던
기억이있어요
남편 온 날에는
간식을 꼭 반 쪽씩
나눠먹었어요
저녁 식사가 부족하거나
아쉬운 날,
미리 받아놓은 간식으로
허기를 채울 수 있어서
바깥 음식을 사먹지 않아도
든든했던 조리원 식사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조리원 생활 후기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