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세계여행

팜투어 허니문 태국 푸껫 패키지 여행 1일 차(인천공항에서 푸켓 도착까지)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 여행비용 / 숙소정보 / 5성 리조트 / 아비스타하이더웨이 풀빌라

호호예니 2023. 3. 2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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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간 결혼식과

신혼여행 일정으로

블로그 업로드가 늦어졌어요

올해 큰 일은

거진 지나간 거 같아요

여유가 생긴 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드릴게요~


9월 말경 그러니까 결혼하기 2개월 전에

4박 6일 태국 푸껫 패키지여행

예약해놓았는데요,

여행 예약은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인

"팜투어"를 이용했어요

항공권이 아주 비쌌지만

그래도 신혼여행은

해외 휴양지로 가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푸껫은 올 10월에 대한항공 노선이

열렸다고 해요, 정말 얼마 안되었죠!

항공권은 971,100원 X 2명 = 1,942,200원,

여행비용은 1,230,000원 X 2명 = 2,460,000원 으로

총 4,402,200원이

들었답니다!

날짜에 따라 항공 비용은 달라질 수 있으니

이번 금액은 참고만 부탁드려요

태국 푸껫으로 신혼여행지를

정한 이유는 코로나가 아직은 조금 무서워서

가까운 휴양지를 찾은 이유도 있었고 ,

무비자에 PCR 검사 따로 없이

입국이 허용된 나라였기 때문에

번거로운 절차가 없어서였어요

아무래도 겨울에는 따뜻한 나라를

다녀와야 하지 않냐며

여행사에서

추천했던 지역이기도 했답니다


결혼식 다음날

아침 일찍 인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인천대교를 지나는 길

파란 하늘과 바다를 가르며

피곤함을 날려봅니다

차를 가져온 관계로

저희는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은 지상에 있어요

<네이버에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이라고 검색하면,

이렇게 실시간으로

주차 가능 대수를 볼 수 있습니다.

여유 자리가 많은 장기주차장이에요

아무래도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리무진 버스를 많이 타고 오시니 그런 거 같아요

주차요금은 위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신혼여행 다녀와서 보니

주차비는 45,000원이 나왔습니다

5일치 정도로 계산이 된 듯 싶어요

 

장기주차장 앞 정류장에

공항 순환버스를 탔습니다

버스는 15분 간격으로

자주자주 순환하고 있어요

순환버스 시간표 참고해주세요~

 

제2여객터미널 도착층(1층)에서 내렸어요

이제야 실감이 났어요

이게 얼마 만에 해외출국인지요

코로나 때문인지 옛날의 복작복작했던

인천공항의 분위기가 아녀서 아쉬웠지만

신혼여행에 들뜬 마음이었습니다

 
 

면세점에 들러 화장품 선물도 하나 샀습니다

달러가 비싸 면세점 쇼핑하며

이것저것 쓸어온다는 게 다 옛말이 되었네요

 

비행기를 탔어요

 

저의 첫 기내식!

저녁 기내식이 너무 잘나와요

대한항공 직항기가 좋긴 좋네요~

생선요리, 소고기 요리 각각 시켜 맛보았어요

밥이 나오는 생선요리가 제 입맛엔 더 맞았습니다

 

후식 아이스크림까지!

입이 심심할 만하면

계속 나오는 기내식에

먹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모니터 영화를 보면서

화이트 와인, 레드와인에

프레첼 과자 안주 먹으며

긴장을 풀었어요

즐거운 6시간이었습니다~

 

푸깻에 도착하니 밤이었어요

작은 규모의 푸껫 공항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후덥지근함과

동남아 국가의 묘한 향이 느껴졌어요

가이드 님의 인솔을 받아

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숙소로 향했습니다

승합차에는 저희를 비롯한

신혼부부 4팀이 탔어요

차창 넘어 유흥과 젊음의 거리인

빠통 비치가 보였습니다

사람이 바글바글하네요


푸껫에 한국인 관광객은 3% 정도고

대다수의 관광객이 유럽사람들이라고 해요

2018년부터 대마가 합법화 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모여들고 있어요

대마를 한번 피면 3개월 동안

그 성분이 몸에 남아있다고 해요

우리나라에 돌아왔을 때

대마 성분이 검출되면

입국이 어려워집니다

절대 가까이하면 안 되겠죠?


공항에서 40분 차를 타고 도착한 숙소

아비스타 하이더웨이 익스큐티브 풀빌라입니다

4박에 2,460,000원(2명 기준) 들었어요

푸껫에서 5성급 호텔에 해당되는 숙소라고 해요

서양 사람들이 대부분 장기 휴가를 오는

리조트라고 합니다

저희가 묵는 동안 한국 사람은 저희뿐이어서

외국에 온 느낌을 더 많이 느낄 수 있었어요

숙소에 들어오니 언제든 수영할 수 있는

개인풀장이 있었어요

밤이라 물이 차가우니

여행 4일차에 있을 풀빌라 자유 시간을

기다려봅니다~

짐을 풀고 깨끗히 씻었습니다

침대 앞에는 LG 텔레비전이 비치되어있었어요

(반갑)

태국방송의 꼬부랑 글씨는 이해하기 어려워서

저희는 넷플릭스 계정에 로그인하여

티비를 시청하며 잠들었답니다


본격적인 태국 여행

2일 차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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