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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리 스카이워크 위에서

드넓은 남해 바다를 보았으니,

가까이에서도 바다를 느껴봐야겠죠?

넘실되는 쪽빛 바다에

유난히 하얀 백사장이 있는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으로 가기 전

근처 카페에 들러 커피를 한 잔 포장했어요

그 분위기가 독특하여

여행객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카페 잔잔 방문 후기입니다~


남해 카페
잔잔

📍 주소: 경남 남해군 상주면

남해대로678번길 4-1 1층 janjan

📌 영업시간

- 월~토요일: 11:00~20:00

- 일요일: 11:00~18:0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전화번호: 010-8701-6434

카페 잔잔은 남해 여행계획을 짤 때

미리 찾아놓았던 곳이었어요

주차가게 바로 앞에도 가능했고

건너편 상주은모래비치 주차장(무료)

을 이용하면 되었습니다

카페는 상주은모래비치 주차장 건너편 S-OIL 주유소

뒤쪽에 자리잡고 있어 찾아 가면서 여기가 맞나 싶었는데요

 

노란 간판에 영어로 쓰여있는

Jan Jan이라는 상호명을 보시면

잘 찾아오신 겁니다~

바닷가 휴양지 감성 카페에요

10평 남짓한 아담한 공간에

복고풍의 빈티지한 인테리어가

멋스러웠어요

라탄 소재 인테리어로

더욱 시원한 느낌입니다

오른쪽 벽에 붙은 신문기사 보이나요?

카페 사장님은 바닷가 마을의 싱어송라이터였어요

남해로 귀촌해 곡 작업을 하며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페 소품들도

콘셉트가 확실했습니다

아티스트 사장님의 취향이 반영되어

더 독특하게 느껴졌어요

카페 메뉴입니다

메뉴가 꽤 다양했어요

저희는 해변에 왔다가 목이 말라 잠깐

들른 것이라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4,500원)을

포장했어요

음료와 함께 트윅스 하나와

카페 간판 스티커를 챙겨주셨어요

사장님의 센스가 느껴졌습니다

커피 맛은 고소한 맛으로

산미는 약하고 진했습니다

전신거울이 놓여 있어서

사진을 한 장 남기고

해변으로 출발했어요~


2030 취향을 제대로 반영하여

바닷가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카페 잔잔!

뜨거운 여름 시원한 음료와 함께

아름다운 남해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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