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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느새 안동 2일 차 여행의

일곱 번째 장소까지 도착했어요~

예술에 끼가 있는 마을,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벽화가 가득해

사진 찍을 거리가 많은

예끼마을을 찾았습니다!


DAY 2

안동 여행

맘모스 베이커리 - 안동소주전통음식박물관

- 만휴정 - 말콥버거 - 낙강물길공원 - 도산서원 -

예끼마을


예끼마을

📍 주소: 경북 안동시 도산면 선성길 14

📌 관람 시간: 00:00~24:00

📌 관람 요금: X 📌 주차: 무료

📌 휴무일: x

예끼마을은 1976년 안동댐 건설로

수몰된 예안면 인근 주민들이 이주하여

만들어진 마을이에요

푸른 안동호를 굽어보는 언덕에

180여 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어요

색감 일렁이는 벽화골목을 조성하고

깔끔하고 개성있게 간판을 정비하는 등

마을에 예술과 "끼"를 입혀 놓았습니다


예끼마을

주차장

 

예끼마을 사거리의 모습 (1)

저희는 골목을 들어가기 전

대로변에 주차를 했어요

 

마을은 사진처럼

사람도 없고 한적하고 조용했어요

 

예끼마을 사거리의 모습 (2)

공터로 되어 있는

무료 주차장은 선상수상길 가는 길 근처

하나로마트 앞에도 있습니다~


예끼마을

트릭아트

이곳은 알록달록한 벽화로

꾸민 골목길이에요

마을 초입부터 완만한 경사를 따라

집과 골목이 이어져요

신나서 '저게 트릭아트!'라고

손짓하고 있는 그림자가

바로 접니다, 깔깔

바닥이 뜨거운지도 모르고 주저앉아

입체 사진을 선보이려다가

휙 일어나버렸습니다

 

운이 좋게 날이 더워

아무도 없었어요~

트릭아트 보트에서 발레를 선보이고

이를 따라 하는 오빠도 찍어보았어요, 깔깔

트릭아트는 처음이라

입체감있게 찍기가 어려웠지만

진짜인 것 마냥 우리들끼리

신나게 놀았어요

 

마을 전체가 벽화나 트릭아트로

구성된건 아니지만

거북이, 돌고래 등

그림들이 다양했어어요

선상수상길 가는쪽에 있는

'고이'라는 카페에서부터

올라오시며 그림을 따라 걸으면

더 생동감있게 트릭아트와

벽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반대에서부터 내려와서

다시 올라가는 길에

동영상으로 예끼마을 그림벽화를

담아봤어요

 

아기자기한 마을 풍경입니다

예끼마을 인기 포토존은 바로 여기

징검다리에요

돌다리를 건너기 전에

스탠바이중이에요

꽤 긴장했네요

 
 

사뿐사뿐 징검다리를 건넜어요

동영상으로 찍어보면

더 그럴싸하더라고요~

외나무 다리에서는 제 주특기인

발레도 한번 시전해 봅니다

얼굴은 지키지 못했지만

다리가 길게 나와 만족한 사진입니다

돌담길과 외나무다리를 지나면,

이따 가볼 선상수상길을

트릭아트를 표현해 두었어요

 

여기서도 선상수상길 벽화에 올라

사진을 충분히 찍었어요


규모는 크진 않았지만

벽화와 트릭아트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사진만 찍었는데도

땀에 흠뻑 젖었답니다

데이트 장소로

손색없을 정도로 예쁘니

선상수상길을 걷기 전 사진 찍고 가세요~

이제 호수를 가로질러

1km가량 이어지는 선상수상길로

발길을 옮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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