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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스테라 인절미를 아시나요?

저는 어릴 적 외할머니가

찹쌀가루를 동그란 떡으로 만들어서

카스테라 고물을 묻혀 주셨던

추억이 있어요

이번 영주 여행의 주전부리는

너로 정했다!

카스테라 인절미로 유명한

태극당을 찾았습니다


영주 빵집
태극당

📍 주소: 경북 영주시 번영로 154 태극당

📌 영업시간: 08:00~21:00

📌 휴무일: 매주 일요일

📞 전화번호: 054-633-8800


태극당

주차

저희는 명동감자탕에서 밥을 먹고 와서

주차는 그 전에 식당 근처

사설 유료 주차장에 대고 왔어요

태극당에서 빵도 먹고 쉬다 갔는데

주차료가 저렴하게 나온 편이었습니다


태극당

외부 모습

베이커리 카페

태극당에 도착했어요

태극당은 직전에 왔던

명동감자탕과 마찬가지로

백년가게였습니다

그 전통과 명맥이 궁금해지는데요~?


태극당

내부 모습

빵 종류와 가게 분위기를 보아하니

엄마·아빠 세대를 아우르는

동네빵집의 추억을

불러일으켜요

 

진열된 빵 종류가

다양했어요

갓 나온 빵이 트레이에

담겨있는데 윤기가 반질반질한 것이

정말 맛있어 보였어요

 

역시 밥을 바로 먹고 와서 그런지

빵 쇼핑 욕구가 적었어요


태극당

카스테라 인절미

원래 사 가려고 했던

태극당의 주요 베스트셀러인

카스테라 인절미만 눈에 들어왔어요

카스테라 인절미에 관한

주의사항과 먹는 방법이 쓰여 있어요

 

카스테라 인절미는

70조각이 들어있는 반 박스(15,000원)버전과

8조각 1봉지(2,500원) 버전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호불호는 거의 없을 맛이지만

먼저 낱개 포장된 버전으로

드셔보시고 구매하시길 추천해 드려요

저희는 먼저 먹어볼 필요 없이

쿨하게 한 가지씩 구매했습니다, 깔깔

이미 카스테라 인절미의 맛을

알고 있던 오빠와 저..

봉지로 된 건

저희가 간식으로 먹고

박스로 산 것은

집에 가서 먹으려고요, 히히

너무 늦은 시간에 오시면

이 카스테라 인절미가 동날 수 있으니

일찍 방문하시길 바랄게요~


태극당

2층 카페

태극당 2층에는

카페로 꾸며져 있어요

에어컨 빵빵했어요

날이 더워

이곳에서 구입한 떡을 먹으면서

잠시 쉬어가기로 했어요

이미 2층에선 도란도란

담소 중이신 분들도 계셨어요

이쪽 테이블에 앉고 싶었지만

손님이 계셨어요

 

저희는 창가 테이블에 앉아서

인절미 한 봉지를

먹으며 더위를 식혔습니다


태극당

맛 후기

카스테라 인절미는

둥글게 경단 모양을 잡은 후

카스테라 고물을 골고루

묻혀낸 떡이에요

카스테라 고물은 입에서 사르르 녹고

떡은 쫄깃쫄깃했어요

오랜 전통의 맛으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카스테라 인절미를 먹고 있으면

시간이 멈춰진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태극당

카스테라 인절미

보관방법

인절미 떡은 당일 생산제품으로

실온에서 보관 시

다음날까지 두고 먹을 수 있어요

저희는 날이 더워 빨리 쉴까 봐

냉장고에 넣었어요

다음날 딱딱하게 굳을 줄 알았는데

이틀이 지났을 때까지도 괜찮았어요

그래도 떡에서 살짝

쉰내가 좀 올라오니 꼭 그다음 날에

맞춰 다 드시길 바랄게요~

떡을 다 못 먹을 경우 소분해서

구매 당일 냉동 보관하고

실온에서 자연해동하면

다시 맛있는 인절미를 먹을 수 있어요

우걱우걱

입구에서 볼이 터져라

인절미를 먹고 있는 저를 마지막으로

영주 태극당 카스테라 인절미 후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영주에 와서 먹기만 한 거 같아요

다음 포스팅은

영주 여행기로 만나 뵐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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