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SMALL

태국 푸껫 여행의

3일 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우기의 끝자락, 하염없이 비가 내렸던

날로 기억해요

이날은 산호섬 카훙 비치(Kahung Beach)

들어가기 위해 아침 7시 반에

숙소에서 나왔습니다

아침은 숙소에서

빵 도시락을 챙겨주셨어요

다른 숙소 팀들은

음료에 과일까지 챙겨주셨는데

저희만 뻑뻑한 빵 몇 개가 다여서 아쉬웠어요

괜히 심통이나 사진조차 찍지 않은

빵 도시락...😢

아쉬움을 뒤로 하고

요트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1. 럭셔리 요트투어

산호섬은 요트를 타고

30분 거리에 있어요

 

쿵작쿵작 K-pop이

흘러나왔어요

요트에서 음료수를 비롯해

과일과 과자들을

제공해주셨어요

비가 내려 날은 흐렸지만

코발트 빛 바다에서 여유 있는

요트 투어였습니다

2. 스노클링과 비치 자유 시간

아침 일찍 오니

해변에는 저희 팀 뿐이었어요

 

얼른 챙겨온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하러 고고~

 

물을 좋아하는 저희 커플

머리가 물미역이 된 줄도 모른 체

흠뻑 젖어 수영했어요

 

중간중간 스냅사진도 촬영했어요

여행의 즐거움이 묻어나는

제가 좋아하는 사진들이에요

땡모반(120바트)도 한잔하며

갈증해소도 했습니다

노느라 바빠서

예쁘겐 못찍었어요, 호호

어느덧 점심시간이 왔어요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현지식

물놀이하고 먹는 치킨은 일품이었습니다

두 번더 리필해 먹었어요ㅋㅋ

3. 오일 마사지

관광객이 많아지는

오후 시간이 되기 전,

 

식사를 마친 후

다시 요트를 타고

뭍으로 나왔습니다

오일 마사지를 받으러 마사지 숍으로~

어제와 같이 시간은

120분 진행되었어요

오일은 고를 수 있는데요,

관리사님의 설명을 듣고

저는 relaxing 오일을,

오빠는 fat burn 오일을 선택했습니다

마사지 룸 안에는

욕실이 붙어 있어요

간단한 세면도구도

마련되어 있어서

바다 수영하고 찝찝한 몸을

따뜻하게 씻어낼 수 있었습니다


저녁 식사는

한식을 포장해서

팀마다 나눠주셨어요

식사는 제육쌈밥이었어요

배고픈 나머지 사진 찍는 것도 잊고

게눈감추듯 먹었네요 😅

숙소로 돌아와서는

자쿠지에 물 받고 쉬었습니다

따뜻한 물에

몸을 녹여주니

잠이 솔솔 ~

잘 먹고, 잘 놀고, 잘 쉬었던

감사한 날이었네요


태국 푸껫 여행 4일 차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됩니다 :)

47 หมู่ 6 Tambon Rawai, Amphoe Mueang Phuket, Chang Wat Phuket 83130 태국

47 หมู่ 6 Tambon Rawai, Amphoe Mueang Phuket, Chang Wat Phuket 83130 태국

Galaxy Spa (갤럭시 스파)

8/87, Wichit, Amphur. Muang, Phuket 83000 태국

39/9 Muen Ngern Road Patong District Amphur, ตำบลป่าตอง อำเภอกะทู้ ภูเก็ต 83150 태국

39/9 Muen Ngern Road Patong District Amphur, ตำบลป่าตอง อำเภอกะทู้ ภูเก็ต 83150 태국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