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니토피아

안녕하세요! 그간 강아지 초코 관련 포스팅이 뜸했어요 초코 관련 빅이슈가 생겼거든요! ​ 첫 번째는 지난번 포스팅까지는 강아지를 쪼꼬라고 불렀었는데요~ ​ 지금은 부모님, 삼촌 모두 초코라 불리고 있어 이름을 초코라 부르기로 했습니다 ​ 진짜 빅이슈는 초코를 저희 집으로 데리고 와서 키우기로 했어요!! ​ 먼저 제안해준 오빠한테 포스팅으로 고마움을 전해봅니다 ​ 매일 같이 할머니네 집을 왔다 갔다 하기도 힘들고 저희가 가고 혼자 남겨져 있을 초코가 눈에 밟혔어요 저희가 놀아주고 집으로 돌아갈 때면 창문 밖에서 이렇게 아련한 눈빛을 보내거든요, 호호 그래서 이사하고 초코를 새 집에 적응시키느라 좀 바빴다는... 핑계로 시작하는 초코 이사 준비 포스팅입니다~ ​ D-2 삼촌의 허락 먼저 매일 아침 그동안 초..

2023년 2월 2일 ​ 안녕하세요~ 지난주 목요일 드디어 초코(쪼꼬)를 저희 집으로 데려왔어요 ​ 오후에 애견숍을 들 초코를 위한 입주선물(필요한 물품)을 준비해서 할머니 댁으로 쏘았습니다 ​ 늘 그렇듯 어김없이 밝은 표정으로 맞이해주는 초코입니다 ​ 이사 가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마냥 해맑네요 ​ D-day 개집 청소와 필요 물품 챙기기 ​ 우선 할머니 집에서 사용하던 초코와 관련된 사료, 간식, 빗 등 기존에 사용하던 물품들을 아이템 줍는 게임하 듯 차에 싹 쓸어 담았어요 다음 퀘스트는 개집 청소였습니다 ​ 개집을 넓은 뜰로 꺼내와 청소를 해줬습니다 ​ 개집에 있었던 낡은 깔개들과 방석들은 모두 꺼내버렸어요 사진 속 숨은 초코 찾기 빗자루로 묵은 먼지를 쓱싹쓱싹 털어줍니다 자꾸 품으로 파고들면서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