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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저희 부부가 방앗간처럼

자주 드나드는 데이트 장소예요

여주로 놀러 갈 때마다

매번 쌀밥을 먹자니 부담스럽고,

무엇을 먹어야 할지

항상 고민인데요

그 고민을 해결해 준

우리 부부의 단골 맛집!

등촌샤브칼국수 여주점입니다


여주 맛집
등촌샤브칼국수
여주점

📍 주소:경기 여주시 세종로 391

부영 아파트 맞은편 일광빌딩 1층

📌 영업시간: 11:30~22:00

- 라스트 오더: 21:00

📌 휴무일: 매주 목요일

📞 전화번호:0507-1389-0901


등촌샤브칼국수 여주점

주차

 

등촌샤브칼국수 여주점은

주차가 편리해서

제가 사는 지역의 지점보다

부담없이 가게 되어요

아기 의자 뒤로

주차된 차들이 보이시나요?

주차는 상가 건물 앞

빈 주차 공간에 하면 된답니다


등촌샤브칼국수 여주점

메뉴

이날은 고기 없이 가볍게

칼국수를 즐기고 싶었어요! ​

그래서 얼큰 버섯칼국수

2인분(10,000원)

주문했어요~

채소(미나리, 느타리버섯)

+ 칼국수 + 볶음밥 구성으로,

얼큰 버섯 칼국수는

얼큰 샤브 세트(14,000원)에서

소고기가 빠진 거예요

가성비 좋은 코스랍니다

+ 들깨 버섯 칼국수도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매운 국물 못 드시는 분들께는

진한 들깨 맛도 좋겠지만,

단연 얼큰 샤브 칼국수의

감칠맛은 따라올 수는 없었어요


등촌샤브칼국수 여주점

식당 내부

 

여섯 테이블 정도 있는

아담한 식당 내부입니다

군침 돌게 만드는 냄새가 홀 안을

가득 채우고 있어요


등촌샤브칼국수 여주점

얼큰 버섯 칼국수 맛 후기

 

기본 세팅은 와사비 간장과

겉절이 김치입니다

여기 등촌칼국수의 겉절이는

언제 와 먹어도 신선해요

아주 맵지 않고 감칠맛이 돌아

기본 두 번은 리필하게 되어요~

드디어 탕이 담긴 솥이 나왔어요

신선한 미나리가 풍성하게

올라가 있어요

다른 재료들도

힘차게 보글보글 끓는 육수!

여주점은 인덕션이 아닌

가스불을 쓰시는데요

화력이 좋아

맛도 훨씬 좋은 거 같아요!

국물이 끓어서

바로 칼국수 사리를 넣었어요

칼국수 사리가 흐물거리지 않고

우동처럼 통통하고 쫄깃한 식감의 면발이라

특별히 저희 부부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릇에 한 국자 가득 떠와서

미나리와 버섯은 와사비 소스에

콕콕 찍어 먹고

면은 후루룩

겉절이를 얹어서 먹어줍니다

 

함께 들어 있는 큼지막한 감자는

포슬포슬하고 달았어요

매콤하고 칼칼한 국물로

땀이 쭉 나네요

혈액도 돌게 하고

스트레스가 펑~! 기분이 좋아집니다

고기가 들어간 샤브세트와의

맛의 차이라면 국물의 진한 감칠맛이

좀 덜하다는 것이지만

맛의 큰 차이는 없고

충분히 만족한 식사였어요!

마지막 등촌칼국수의

비장의 별미 볶음밥입니다

볶음밥은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국물을 덜어내고 볶아주세요~

 

고소한 참기름 향이 올라오는

계란 미나리 당근 볶음밥이에요

매콤한 국물이랑 함께 먹으면

배불러도 자꾸 먹게 되는

중독적인 맛이에요

저희도 이 맛이 그리워

집에서 한번 비슷하게 해 먹어봤는데

고슬고슬한 밥알을

구현해 내기가 어렵더라고요

마지막까지 포만감 있는 식사였어요


 

같은 등촌샤브칼국수 체인점이라도

다른 지점에서는

김치가 너무 맵다든지,

육수 맛에 감칠맛이 없어서

실망한 경험이 있었는데요

 

여주점은 사장님의

손맛과 재료의 신선함이

있어서 좋았어요~

신선한 재료, 담백한 국물이 있는

등촌칼국수 여주점에서

샤부샤부의 정석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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