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허니문 태국 푸껫 패키지 여행 1일 차(인천공항에서 푸켓 도착까지)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 여행비용 / 숙소정보 / 5성 리조트 / 아비스타하이더웨이 풀빌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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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결혼식과

신혼여행 일정으로

블로그 업로드가 늦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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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큰 일은

거진 지나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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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생긴 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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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말경 그러니까 결혼하기 2개월 전에

4박 6일 태국 푸껫 패키지여행을

예약해놓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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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예약은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인

"팜투어"를 이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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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이 아주 비쌌지만

그래도 신혼여행은

해외 휴양지로 가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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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껫은 올 10월에 대한항공 노선이

열렸다고 해요, 정말 얼마 안되었죠!

항공권은 971,100원 X 2명 = 1,942,200원,

여행비용은 1,230,000원 X 2명 = 2,460,000원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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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402,200원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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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에 따라 항공 비용은 달라질 수 있으니

이번 금액은 참고만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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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껫으로 신혼여행지를

정한 이유는 코로나가 아직은 조금 무서워서

가까운 휴양지를 찾은 이유도 있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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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자에 PCR 검사 따로 없이

입국이 허용된 나라였기 때문에

번거로운 절차가 없어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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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겨울에는 따뜻한 나라를

다녀와야 하지 않냐며

여행사에서

추천했던 지역이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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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다음날

아침 일찍 인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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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를 지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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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과 바다를 가르며

피곤함을 날려봅니다

차를 가져온 관계로

저희는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은 지상에 있어요

<네이버에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이라고 검색하면,

이렇게 실시간으로

주차 가능 대수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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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자리가 많은 장기주차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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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리무진 버스를 많이 타고 오시니 그런 거 같아요

주차요금은 위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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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다녀와서 보니

주차비는 45,000원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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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치 정도로 계산이 된 듯 싶어요

 

장기주차장 앞 정류장에

공항 순환버스를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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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는 15분 간격으로

자주자주 순환하고 있어요

순환버스 시간표 참고해주세요~

 

제2여객터미널 도착층(1층)에서 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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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실감이 났어요

이게 얼마 만에 해외출국인지요

코로나 때문인지 옛날의 복작복작했던

인천공항의 분위기가 아녀서 아쉬웠지만

신혼여행에 들뜬 마음이었습니다

 

 

면세점에 들러 화장품 선물도 하나 샀습니다

달러가 비싸 면세점 쇼핑하며

이것저것 쓸어온다는 게 다 옛말이 되었네요

 

비행기를 탔어요

 

저의 첫 기내식!

저녁 기내식이 너무 잘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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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직항기가 좋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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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요리, 소고기 요리 각각 시켜 맛보았어요

밥이 나오는 생선요리가 제 입맛엔 더 맞았습니다

 

후식 아이스크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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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심심할 만하면

계속 나오는 기내식에

먹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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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영화를 보면서

화이트 와인, 레드와인에

프레첼 과자 안주 먹으며

긴장을 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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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6시간이었습니다~

 

푸깻에 도착하니 밤이었어요

작은 규모의 푸껫 공항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후덥지근함과

동남아 국가의 묘한 향이 느껴졌어요

가이드 님의 인솔을 받아

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숙소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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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합차에는 저희를 비롯한

신혼부부 4팀이 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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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창 넘어 유흥과 젊음의 거리인

빠통 비치가 보였습니다

사람이 바글바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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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껫에 한국인 관광객은 3% 정도고

대다수의 관광객이 유럽사람들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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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대마가 합법화 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모여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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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를 한번 피면 3개월 동안

그 성분이 몸에 남아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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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돌아왔을 때

대마 성분이 검출되면

입국이 어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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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가까이하면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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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40분 차를 타고 도착한 숙소

아비스타 하이더웨이 익스큐티브 풀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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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에 2,460,000원(2명 기준) 들었어요

푸껫에서 5성급 호텔에 해당되는 숙소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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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사람들이 대부분 장기 휴가를 오는

리조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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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묵는 동안 한국 사람은 저희뿐이어서

외국에 온 느낌을 더 많이 느낄 수 있었어요

숙소에 들어오니 언제든 수영할 수 있는

개인풀장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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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라 물이 차가우니

여행 4일차에 있을 풀빌라 자유 시간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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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풀고 깨끗히 씻었습니다

침대 앞에는 LG 텔레비전이 비치되어있었어요

(반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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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송의 꼬부랑 글씨는 이해하기 어려워서

저희는 넷플릭스 계정에 로그인하여

티비를 시청하며 잠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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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태국 여행

2일 차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