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니토피아

📍 10개월 후기 이유식 – 소고기 버섯 브로콜리 리조또소고기와 모루버섯, 브로콜리를 넣고고소~하고 부드러운 리조또를 만들어봤어요 🍚💚늘 먹던 무른밥, 진밥도 좋지만가끔은 냄비 하나로 뚝딱!특별한 한 끼 준비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분유와 치즈가 들어가서풍미는 더 깊고, 식감은 부드러워져서우리 별이도 정말 잘 먹었답니다😋​버섯은 모루버섯을 사용했지만,느타리, 새송이, 양송이 등어떤 버섯이든 다 잘 어울려요 🍄🥄 Tip✔️ 소고기 대신 닭고기를 써도 맛있어요✔️ 쌀:물+분유 비율은 1:4~1:5가 적당해요📌 만드는 법 (튼이이유식 참고)소고기는 물에 담가 핏물 살짝 제거 생쌀 150g 찬물에 불리기1. 다진 소고기, 모루버섯, 브로콜리 큐브 준비2. 냄비에 불린 쌀 + 물 600ml ..

D+309 | 폭삭 속았쑤다 🍚“니 조동이에 들어가면 천환같어!”떨어진 이유식 주워 먹는 강아지도홀딱 반해버린 그 진밥…ㅋㅋ 🐶​✨ 오늘은 그 찐.찐.찐 후기 대공개합니다! 🥄 오늘의 메뉴​🥦 소고기 아스파라거스 케일 진밥🍗 닭고기 오트밀 두부 진밥🥚 달걀 애호박 당근 아욱 진밥👶🏻 왜 진밥으로 했을까?​태성이는 쌀알의 식감을 유독 좋아해요.그래서 이번엔 무른밥 말고, 입자가 살아있는 진밥으로!채수 + 치킨육수 베이스로 고소한 맛까지 더했더니입에 쏙쏙! 숟가락 들고 아주 신이 났어요.​📌 재료 준비 순서​✔ 생쌀 300g → 2시간 불리면 약 410g✔ 육수는 불린 쌀의 2배 = 820ml✔ 냉동 육수는 찬물 해동✔ 소고기는 찬물에 10분 담가 핏기 제거✔ 큐브는 메뉴별로 나눠서 준비 완..

🌟 내 아기의 첫 식사, 별처럼 빛나게— 아직은 작은 시작, 이유식을 나누고 싶은 마음​안녕하세요 :)10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 평범한 엄마예요.​오늘은 제가 이유식을 직접 만들게 된 이유,그리고 조금씩 이유식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해요.🍼 “이유식, 꼭 내가 만들어야 할까?”​처음엔 저도 그랬어요.이유식 책을 몇 번 펼쳤다가 덮고,시장에 나갔다가 돌아오고,‘그냥 사먹일까?’ 수없이 고민했죠.요리엔 자신 없고, 시간은 늘 부족하고,그래도 '첫 밥상만큼은 내 손으로 해주고 싶다’는그 마음 하나로 시작했어요.🍚 내 밥은 대충, 남편 밥은 건너뛰어도​아기 밥만큼은 꼭 챙기게 되는 엄마 마음​정성껏 만든 이유식을작은 입으로 받아먹는 아이를 보면그 순간만큼은 피곤도, 걱정도 모두 사라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