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여행] 한려해상이 한눈에, 사천 랜드마크! 사천 바다케이블카! 짜릿하면서도 안전해요~ #할인정보 / 경남 사천 여행 / 사천 가볼 만한 곳

안녕하세요~

지난 진주 여행을 거쳐

바로 아랫동네인 경남 사천에 왔어요

 

당일에 남해를 바로 가기엔

무리가 있어 보여서

사천에서 하룻밤 묵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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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들어가기 전

사천바다 케이블카를

타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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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면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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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하늘을 아우르는

사천바다 케이블카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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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바다의 아름다움을

함께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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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사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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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바다 케이블카

📍 주소: 경남 사천시 사천대로 18

📌 이용시간: 09:30~18:00

- 매표종료(탑승마감): 우러~ 모

📌 휴무일: 매달 1, 3번째 월요일 정기 휴무

📞전화번호: 055-831-7300

머리 위로 둥둥 떠가는 케이블카 보이시나요?

삼천포 이정표가 나올 때쯤부터

케이블카가 보이는데 육지 소녀인 저에겐

이색적이었어요

주차

언덕을 오르면 사천케이블카 입구 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요금은 무료입니다~

이용시간 및 운행시간

일~목: 10:00~18:00

금~토: 10: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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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표 종료는 운영시간 1시간 전 마감

- 운행은 기상 및 매표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음

사천바다케이블카 운영시간 안내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사전예약제는 없으며

당일 현장 발권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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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구간은 약 2.43km로

중간 정류장에서 내리지 않고

케이블카만 탔을 때 25분정도 소요됩니다

매표소에서는 사천바다 케이블카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을 함께 매표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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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및 할인안내

구분		왕복요금(원)		편도요금(원)		비고
		개인요금	단체요금	개인요금	단체요금
일반캐빈	대인	15,000	13,000	9,000	7,000	1명 요금
	소인	12,000	10,000	6,000	4,000
크리스탈 캐빈	대인	20,000	18,000	12,000	10,000
	소인	17,000	15,000	9,000	7,000

1. 단체는 20명 이상을 말합니다.

2. 대인은 만 13세 이상의 청소년과 성인, 소인은 초등학생과 만 3세(36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를 말합니다.

3. 왕복권을 발권하여 편도구간만 이용하더라도 잔여구간에 대한 금액을 반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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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할인

사천시민 : 5,000원 할인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 : 3,000원 할인

단체(20인 이상), 경로우대자 : 2,000원 할인

케이블카 3천원 할인대상

저희는 숙박 예약 앱을 보여주고

사천시 관내 호텔 & 리조트 영수증 소지자로

각자 3천원 씩 할인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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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공항 탑승권 소지자도 그 대상이니

내용 확인하시고 할인받아가세요~

일반캐빈과 크리스탈 캐빈의 차이

 

크리스탈 케이블카는 바닥 부분이

유리로 되어있어 바다 전망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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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보이는 게 무섭다면 일반 캐빈을 권장합니다~

탑승안내

크리스탈캐빈에는 휠체어, 유모차 탑승은 불가했어요

또, 반려동물은 케이블카에

탑승할 수 없으니 이용 시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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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를 발권하고

탑승장으로 올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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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모두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했어요

탑승구 전에는 기념품 숍도

자리 잡고 있어요

평일 마감 때쯤 오니

사람이 적었어요

덕분에 대기와 합승 없이

바로 탈 수 있었어요

 

 

사천바다케이블카 내부

케이블카 내부는 6명 정도는 여유롭게

탈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편이었습니다

케이블카 안에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서 시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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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휴식을 맛봅니다

사천바다케이블카 안의 풍경

케이블카가 두둥실 떠올랐어요

사천바다케이블카 건물이 한눈에 내려다보여요

 

케이블카 아래에서 보는

사천의 풍경은 평온하고 고요했어요

바다 쪽으로 나가봅니다

사천바다 케이블카는

풍속에 강한 '자동순환 2선식'

케이블카로 덜컹거리는

진동이 적은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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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에 걸쳐 풍동 실험을

실시한 후 매서운 바닷바람에서도

흔들림을 최소화하는

안전장치로 설계되었어요

케빈이 깨끗한 편이라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쪽빛바다가

그대로 들어왔어요

쪽빛 바다에 떠 있는 작은 섬들과

어선이 어우러지면서 한 폭의 그림이 되어줍니다

 

발 아래로는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의

풍경과 삼천포대교(빨간 다리)가 보입니다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살아있는 공룡의 후예

'슈빌'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답니다

초양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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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아쿠아리움은 보지 않기 때문에

첫 정류장인 초양정류장에서

내리지 않고 다음 정류장으로 향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니 아쿠아리움이

꽤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더라고요

어린 아이들이 있다면

구경하고 갔을 거 같아요

한려해상의 비경을 지나 이번엔

각산 전망대가 있는 산 봉우리로 향했어요

산 중턱쯤에 달하니

1,500여 년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고찰인

'봉명산 다솔사'가 보였어요

​

다솔사 안심료에서

만해 한용운 선생은 '독립선언서'의

초안을 작성했고, 김동리 작가의 소설<등신불>의

모티브가 된 곳이기도 하다고 해요

갑자기 산 중턱에서

1분정도 케이블카가 멈췄어요

​

대가족분들이 함께 타느라 탑승지연이

생기면 이렇게 멈추기도 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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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당황했지만 빠르게

정상 운행되어서 다행이었어요

각산 정류장

마지막 정류장인 각산 정류장에서 내렸어요

각산정류장에는 전망대, 봉수대, 산책로가 있어요

저희는 하루 일정으로 지치기도 하고

더위로 인해 전망대까지 올라가진 못했고

 

적당한 위치에서 풍경을 바라보았습니다

 

각산전망대와 각산봉화대는

안내판 사진으로 대체할게요, 호호!

 

정상에 오르면 한려해상국립공원 경관이

시원하게 펼쳐진다고 하니 체력이 되신다면

한번 도전해 보세요~

저희는 재검표 후에

다시 처음 탑승했던 대방정류장으로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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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다, 그 자체가 우수한 관광지인

사천시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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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사천(삼천포), 남해 등 남쪽지방에 오시면

낭만적인 풍경이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를

경험해 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