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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투어 허니문 태국 푸껫 패키지 여행 5~6일차 후기 #빅부다 / 바미국수 / 돌고래쇼 / 기념품 / 왓찰롱사원 / 타이마사지 / 삼겹살 정식 세트 / 귀국 / 여행 후기
호호예니 2023. 3. 28. 21:55여행의 마지막 날이에요
짐을 챙겨나와 조식을 먹은 후
체크아웃을 했어요
1. 빅 부다(Big Buddha)
빅 부다(Big Buddha) 불상을 보러
차를 타고 산길을 올라갔어요
올라가는 길은 경사가 가파르지만
차도가 잘 닦여있었습니다
걸어서 불상을 보러 오르는 외국인들,
거리에서 잠자고 있는 개들,
트래킹 체험하는 코끼리들 등
다양한 풍경을 보면서 올랐습니다
전망대에서 시원한 경치를 볼 수 있어요
놓치면 후회했을 뷰 포인트~
얼굴이 많이 부어서 살짝 가려보았어요, 호호
불상을 보러 올라가는 계단이에요
계단 수는 많아 보이지만
단층은 낮았어요
빅부다는 높이가 45m에 달하는 거대한 불상이에요
이 사원은 대리석을 하나하나 붙여 장식하였는데
아직도 공사하는 구역이 있었어요
태국 사원은 들어갈 때
짧은 옷이 제한되어있으니
입장 시 참고해주세요
2. 쏨짓 식당 - 바미국수
푸켓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바미국수를 먹으러 왔어요
현지인들도 해장하러 많이 찾는다는
식당인데,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좋다고 해요
반가운 한국어 간판
비빔국수와 온면을 각 한 개씩 시켰어요
비빔면은 우리나라 팔도 비빔면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땅콩 가루를 비롯해
다양한 고명이 올라가 풍부한 맛이에요
온면은 새우가 들어가
우리나라 새우탕 컵라면 같은 맛이었는데요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너무 좋았어요
제공된 음료는 이름은 기억은 안 났지만
밀크티와 수정과의 중간 맛이랄까요?
짭잘한 국수 먹고 입가심 하기 좋았습니다
한국에 돌아가서도 먹고 싶어 찾아봤더니
한국에는 바미국수 파는 식당이 없더라고요
태국 여행에서
바미국수는 놓치지 마시길!
3. 라텍스 매장과 토산품 점
쉬는 타임으로
선물 가게 두 곳을 들렀어요
라텍스 매장과
태국 토산품(프로폴리스, 진주 펄 등)을
파는 가게였는데요
강매하는 분위기는 아니니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부담 가지실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저희한테는 딱히 필요 없는 물건들이고
돌아올 때 짐을 늘리고 싶지 않았기에
체험과 구경만 했어요
대신 푸껫 마그넷, 노트,
태국 호랑이 연고로 알려진
야몽 두어 개를 사는 것으로
남은 바트를 알뜰하게 썼습니다
4. 돌핀 베이 돌고래 쇼
부지런히 돌고래 쇼를 보러 이동했어요
쇼장에는 음료 반입이 가능해요
어제 숙소에서 못다 마신
태국 맥주 LEO를 마시며 즐겼어요
우리나라 카스 맥주 맛과 비슷하답니다
추천드려요~
바다물개와 돌고래, 그리고 훈련사의
합작품으로 이루어졌어요
아이언맨 돌고래 아저씨, 호호
훈련을 어떻게 시켰을지
신기했습니다 *_*.
4. 왓찰롱 사원
태국까지 왔는데
사원을 못 보고 가면 섭섭하겠죠?
태국 푸껫 29개 불교 사원 중에서
가장 크고 화려하며 현지인들이 아끼는
왓찰롱 사원입니다
우리나라의 사찰들과는
달라 더 이국적으로 느껴지는 사원이었어요
4. 사바이 스파(SABAI SPA) - 타이 마사지(1시간)
여행의 피로를 씻으러 들린 마지막
타이 마사지 숍
뭉친 어깨를 풀고자 하는 마음에
마사지사의 팔꿈치 압력을 참다가
결국 어깻죽지를 다치고 말았네요
여행 끝자락에
다쳐서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며칠간 상반신을
자유롭게 움직이기 힘든 상태가 되어버렸어요
항상 방어 마사지 잊지 마세요ㅠㅠ
4. 한끼 레스토랑 - 삼겹살 세트 정식
마사지 숍 바로 옆에 붙어있는
한식당이에요
한상차림의 삼겹살 정식
모자란 반찬과 고기는 리필이 가능해요
이번 투어의 음식들은 빠짐없이
다 맛있었어요!
5. 귀국
모든 일정을 마치고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위: 가방 찾는 중, 아래: 기다리는 중
따뜻한 옷을 미리 꺼내놨어야 했는데
냉방이 잘되는 푸껫공항에서
대기하는 동안 살짝 떨었습니다
가벼운 겉 옷은 미리 챙겨주세요
마사지로 몸을 다쳐
돌아오는 길은 조금 힘들었지만
곧장 다시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만족했던 신혼여행이었어요
간략한 태국 푸껫 팜투어 패키지여행 후기입니다
도움이 될 만한 좋은 정보가 있으면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저희는 결혼을 준비하면서
웨딩업체랑 제휴를 맺고 있는 팜투어 여행사를 찾아가
상담 후에 여행지를 푸껫으로 결정했어요
여행 비용과 관련해서는
<여행 1일 차> 포스팅에 상세히 적어놓았으니 참고해주세요~
- 태국은 현재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고
PCR 검사가 불필요한 국가예요
또 활동하실 때 마스크 착용 의무는 없습니다
- 체크인할 때 호텔에 보증금을 200달러 정도 묻어놓아야 했어요
(아비스타 하이더웨이 풀빌라 기준이에요)
숙소 보증금을 염두해두시고
개인경비 챙겨가세요~
- 여행을 하다 선택 관광을 하고 싶으면 옵션비용이 추가되는데요
(예를 들어 황제 마사지, 트렌스젠더 쇼, 스쿠버 다이빙, 스냅사진 촬영 등)
저희 커플은 호텔에서 쓸 팁만 생각해
환전을 적게 해간 편이라
다른 옵션은 추가하지 않았어요
기본 일정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한 여행이었습니다!
- 100% 일정표대로 진행되진 않아요,
오히려 저는 가이드님의 재량에 따라 다양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움직여주시니 더 알찬 여행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 태국 음식은 한국 음식보다
약간 더 향신료가 첨가되는 것 빼고는 비슷해요
패키지에서 제공되는 음식은
거부감 없이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 관광명소에 있는 화장실, 깨끗합니다
화장실에 예민하신 분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 팜투어 패키지 여행에서 정O철 부장님!
설명도 잘해주시고
태국에 간다면 다시 가이드로 뵙고
싶을 정도로 좋았어요
이 분을 만난다면 행운 🍀
말 잘 들으면 지나가다가도 떡이 나와요
(살짝 츤데레신듯,)
한 팀 한 팀 사려깊게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많이 웃고 잘 즐기다 왔어요 😄
그럼 안녕~
다음 여행에서 만나요
18/72 หมู่ที่ 8, Chaofa E Rd, Chalong, Mueang Phuket District, Phuket 83130 태국
33/50 Chalong, เมือง Phuket 83130 태국
70 หมู่ที่ 6 Chao Fah Tawan Tok Rd, Chalong, Mueang Phuket District, Phuket 83000 태국
17 19 Chaofa E Rd, Tambon Talat Nuea, Amphoe Mueang Phuket, Chang Wat Phuket 83000 태국
ยอดเขานาคเกิด Tambon Karon, Amphoe Mueang Phuket, Chang Wat Phuket 83100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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