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SMALL

 

안녕하세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

홀딱 반한 호호예니입니다

오늘은 마성의 매력을 지닌 테마파크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서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DAY 2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미니언 파크 - 디 어메이징 어드벤처스 오브 스파이더 맨 - 굿즈 숍

- 오사카 타마데(TAMADE) 마트 - 오사카 히노데 호텔


10 미니언 파크

다음으로는 깜찍하고

유쾌한 미니언들이 모여있는

미니언 파크에 왔어요

미니언즈 캐릭터로

뒤죽박죽 꾸며진 쇼핑 존이에요

아직 도넛 삼매경 중인 미니언즈상

미니언즈는 저희 오빠를 닮은

좋아하는 캐릭터라 다음 어트랙션도

기대가 많이 되었어요!


10 디스피커블 미 미니언 메이헴

미니언 메이헴 대기 시간은 120분!

오후가 되니 모든 놀이기구의

대기시간이 120분 이상이 되었어요

모니터로는 미니언이 되기 위한 조건과

유의사항 등의 영상이 반복해서 나와요

이때부터 줄 서있는 게 힘들어지더라고요, 휴휴

드디어 미니언즈의 연구실에 들어왔어요

 

괴도 그루가 발명한 차에 타면

미니언이 되기 위한 트레이닝이 시작돼요

 

거대 돔 스크린에 비치는 뒤죽박죽

한복판으로 뛰어들어요

 

긴 줄을 기다려서 탈 만큼

재미있진 않았어요

차량이 앞뒤로 흔들리는 느낌이 많았을뿐...

 

해리포터를 처음 타고 나니

비교가 많이 되는 어트랙션이었어요

성인분들보다는

어린이들한테 추천할 어트랙션이었습니다

오빠를 닮은 인형 천지에요~

이어지는 미니언 마켓 플레이스에서 한 컷!


11 트롤리 트리츠(Trollye Treats)

부리토 & 레몬스쿼시

 

 

미니언 메이헴을 탄 후

다시 허기가 찾아왔어요

밥이다~!

부리토 푸드트럭이 보여서 줄을 섰어요

 

개당 가격은 800엔

 

고기, 밥, 채소가 조화롭게 맛있었어요~

맛있기도 하지만 줄이 길지 않아서

강추드리는 간식입니다~!

컵을 기념으로 갖고 갈까 하다가 참았어요, 호호

음료로는 레몬스쿼시 한 잔을 사서 나눠마셨어요

많이 달지 않아요

눈이 핑 도는 것이 피로가 풀립니다~

 

가격은 350엔

 

요 앞 벤치에 앉아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잠깐 휴식을 가지니 다시 체력이 회복되었어요


11 멜즈 드라이브 인

(melt's DRIVE-IN)

영화 <청춘 낙서>를 모티브로 한 햄버거 레스토랑

기운을 차리니 다시

할리우드 거리 풍경이 눈에 들어오네요

 

자꾸 오빠가 여기를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촬영지라 속여서

진짠 줄 알았지 뭐에요

알고 보니 최근에 저스트댄스 2023에디션에서

췄던 다이너마이트 영상 배경이었어요, 깔깔

 

반은 맞췄네...

명소가 가득한 활기찬 할리우드 에어리어입니다~

그리고 관광객들이

여기 노 파킹(NO PARKING)이라고

써있는 이 장소에서 긴 줄을 이루고 있었어요

 

다들 저기 난간에 앉아 우정 샷, 커플 샷을 찍던데

유명인이 다녀갔었는 지

장사진을 이루는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궁금했어요

아시는 분 있다면 댓글 부탁드려요~


12 디 어메이징 어드벤처스 오브

스파이더맨

오늘의 마지막 어트랙션!

스파이더맨 어트랙션을 타러 들어갑니다

 

7년 연속 No.1 라이드 어트랙션상을

수상한 세계 최고 어트랙션이라고 해요~

 

대기 시간은 120분...

 

기다리는 내내 눈이 저절로 감겼어요

앉았다가 섰다가를 반복하기를 몇 번

그럼에도 기다림이

후회되지 않았던 어트랙션이었습니다~

3D 안경을 끼고 비클에 탑승하면

시작하자마자 거대한 스크린과 쇼 세트가 어우러집니다

스크린과 쇼 세트의 싱크로가 거의 완벽해서

거미줄을 타고 뉴욕 거리를 활보할 때면

차원이 다른 박진감이 흘러넘쳐요

 

100가지 넘가지가 넘는 특수효과를 보여주고

중간중간 거미줄을 치면서 물을 뿌리거나

화염을 쏘기도 했어요

어트랙션 이후 역시나

스파이더 기념품 가게로 이어집니다

 


 

13 굿즈 숍

 

이제는 유니버셜을 떠나야 할 시간

 

아침에 그냥 지나쳤던 유니버셜 초입에

즐비했던 상점들을 구경했어요

 

여전히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어요

포켓몬스터, 스누피,

저는 마리오, 오빠는 루이지가 되어봅니다

슈퍼 닌텐도 월드,

그리핀도르~

해리포터,

쥬라기 공원과 죠스

유니버셜 스튜디오 볼펜까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캐릭터 상점들과

다채로운 캐릭터 아이템들 앞에 서니

구매 욕구가 마구 샘솟았지만

 

필요성은 못 느껴 굿즈는 사진 않았습니다


유니버셜 바이바이~

나오는 길이 아쉬워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다시 한번 돌아봤어요

 

퇴장 중인 인파도 엄청납니다~!

캐릭터 모자, 머리띠, 복장으로

각양각색의 차림을 한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도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묘미 중 하나였네요

드디어 움직이는 지구 앞에 도착~

오빠 사진은 성공인데, 저는 실패했어요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아무도 없는 유니버셜 로고가 정면에 있는

지구 사진을 건지기가 쉽지 않았답니다, 호호

 

여간 맞추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나가는 길목에 있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푸딩과 오후의 홍차를 샀어요

 

왼쪽 사진에 세븐일레븐 푸딩은 꼭 드셔보세요~

 

당이 부족해서 그랬는지

정말 맛있었어요!

오후의 홍차도 일본에서 유명해요!

하지만 카페인이 센 거 같아요

머리가 아파져왔답니다


14 오사카 히노데 호텔 근처 수퍼

타마데(TAMADE) 에비스점

 

버스를 타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어요

이 사진에도 제가 숨어있어요!

석식이 따로 없어서

저녁거리로 뭘 해야 고민이었는데

마침 관광버스가 마트 앞에서 서줬어요

 

전날 호텔에서 같이 라멘 받으러 온 아저씨가

한번 꼭 가보라고 추천해주신 타마데 마트입니다

조리된 초밥, 다코야끼, 오코노미야키, 주먹밥 등

즉석 식품도 많이 있었어요

득템이다~

어제 돈키호테에서 사 온 물건들 중

더 사고 싶었던 것들도 여기서 꽤 충당했어요~

 

편의점보다 가격도 싸고

물건도 다양하고 여기 마트 정말 마음에 듭니다!

마트에서 사온 간식거리들

 

나머지 먹을 거리들은 괜찮았는데

왼쪽 UF0 야키소바 컵라면과

오른쪽에 바나나 빵과 푸딩은 안 먹어도

괜찮을 거 같아요~

 

오빠가 야키소바 좋아해서 샀는데

컵라면은 어찌됐든 한국꺼가 맛있습니다!


15 오사카 히노데 호텔

마트와 호텔은

걸어서 약 3분 거리에

아주 가까웠어요

히노데 호텔의 밤 전경입니다

지쳤지만 밥 먹을 생각에

신나는 발걸음입니다

야키소바, 오코노미야키, 타코야키, 오니기리

아참! 여기 호텔은 외부음식 반입이 가능해요

 

식당에서 제공하는 무제한 생맥주와

내가 가져온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들어오자마자

로비 전자레인지에 마트에서 사 온

야키소바, 오코노미야키, 타코야키를 데웠어요

 

타코야키는 사실 5개였는데

오빠가 급해서 먹어버렸네요, 호호

무제한 제공되는 생맥주와 함께

한 끼 배불리 잘 먹었습니다~

마트에서 사 온 네 가지 음식(연어, 매실장아찌 주먹밥까지)이

모두 다 좋았는데

야키소바는 특히 추천드려요~

 

맛있는 굴 소스 양념을 썼나 봐요!

일반식당에서 먹던 것만큼 맛있었어요


내일은 다른 숙소로 이동을 해서

숙소에 올라와 샤워하고

미리 짐을 싸놓았어요

 

발과 종아리에

휴족시간은 필수!

내일은 새로운 도시

나라로 이동합니다

 

나라에서 다시 만나요~


2-chōme-1-33 Sakurajima, Konohana Ward, Osaka, 554-0031 일본

2-chōme-1-33 Sakurajima, Konohana Ward, Osaka, 554-0031 일본

슈퍼 타마데 에비스점

1 Chome-2-14 Ebisunishi, Naniwa Ward, Osaka, 556-0003 일본

오사카 히노데 호텔 닛폰바시

1 Chome-2-10 Ebisunishi, Naniwa Ward, Osaka, 556-0003 일본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