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 남편의 다리를 벌벌 떨리게 했던 한국의 대표 뷰포인트 설리 스카이워크 #주차 / 관람료 / 그네 이용기준 / 경남 남해여행

안녕하세요~

독일마을 관람을 마치고

남해를 조망하러

설리 스카이워크로 향했어요

​

설리 스카이워크는

원통형 구조로 360도 어디에서나

남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이자

관광명소입니다

​

아찔한 스릴과 자유로움,

드넓은 바다가 모두 내 것이 되는

설리 스카이워크 후기 시작할게요

---

DAY 2

남해 여행

---

설리 스카이워크

📍 주소: 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303번길 176

📌 입장시간: 10:00~20:00

- 오전 그네 운영시간: 11:00~13:00

- 오후 그네 운영시간: 14:30~17:00

📌 휴무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무)

📞전화번호: 055-860-3540

*스카이워크와 그네 운영시간은

기상 및 매장상황에 따라 영업시간과

운영여부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

> 입장료 안내

스카이워크의 입장료는

대인 2,000원, 소인 1,000원이었습니다

​

입장 후 그네를 타려면

대인 4,000원, 소인 3,000원을

지급해야 했어요

​

기타 할인 대상은

위의 이미지를 참고해 주세요~

그네 탑승 기준은

신장 140cm 이상,

체중 40kg 이상 90kg 이하만

탑승 가능해요

​

저랑 오빠는 겨우 탑승 기준에 들었지만

고소공포증 환자이기에 타진 못했습니다

​

그네 이미지는 아래 계속되는 포스팅에서

확인해 주세요

---

> 주차장

 

설리 스카이워크 아래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 쪽에서 보이는 남해의 풍광도

아름다워서 올라가지 말까 싶었는데

여기까지 와서 안 가볼 순 없겠죠?

​

실제로 위에서 봤을 때 훨씬 멋있는

풍경을 볼 수 있답니다~

 

설리 스카이워크는 중심부의

모양은 심장혈관처럼 생겼어요

​

살짝 징그러워 보였지만 실제로

원형으로 솟구친 붉은 기둥은 돛대를 상징하며

남해인이 한마음으로 나아가자는

굳은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 해요

---

> 설리 스카이워크 가는 길

발권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 스카이 워크로 올라갑니다

(계단도 이용할 수 있어요)

2층으로 올라오면 넓게 펼쳐진 부지에

카페테리아와 공용화장실이 있었어요

 

이쪽 그네 의자는

카페 이용자만 앉을 수 있었어요

---

> 설리 스카이워크!

부대시설 뒤로 비대칭형 교량인

설리스카이워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

설리 스카이워크에 가면

잔잔한 발라드가 흘러나와요

유리 바닥을 걷는 스카이워크는

길이 79.4m, 폭 4.5m, 주탑 높이 36.3m로

전국에서 그 폭이 가장 넓다고 해요

​

유리는 12mm판을 삼중으로 접합해

안전하게 설계되었어요

아름다운 해안경관은 다른 나라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합니다

 

스릴 넘치는 스윙그네는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그네를

모티브로 제작했다고 해요

​

높이 38m 스카이워크 끝단에서

그네를 타며 해안 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요

​

하네스를 비롯한 안전장비가

튼튼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마음의 준비만 하면 되겠습니다

금일은 안전점검 관계로 그네 이용이 불가했어요~

오빠는 올라가만 있는 것만으로도

아찔해서 그네 쪽은 쳐다보지도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껄껄

 

뒤쪽 산은 금산으로 추정됨

이곳에서는 설리해수욕장 등

아름다운 해안 경관은 물론,

금산까지도 감상할 수 있는

한국의 대표 뷰포인트라고

해도 손색없는 곳이에요

 

오빠는 겁이 나서

여기선 제 사진만 찍었어요

겁쟁이 ㅋㅋㅋ

---

아름다운 남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상의 장소인 설리 스카이워크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