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SMALL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이용했던

프리티가든 조리원 생활

두 번째 포스팅이에요

 

 


조리원을 등록해요

프리티가든 산후조리원은

산모가 몰릴 때는 객실 예약이

가득 차기 때문에

임신이 확인되면 바로

예약을 하는 게 좋아요!

프리티가든 산후조리원은

건물 8층, 9층을 사용하고 있었어요

산모가 몰릴 때는 객실 예약이

가득 차기 때문에

임신이 확인되면 바로

예약을 하는 게 좋아요!

조리원 상담시간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30분

-토요일: 오전 9시~오후 2시

-일요일, 공휴일:

오전 9시 30분~오후 12시 30분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예약상담만 가능)

조리원 객실은

8층, 9층에

총 21개가 있어요

임신 초기

제가 신청했을 때도

조리원 객실 자리가

딱 한 자리 남아있었어요

예약금으로 조리원 비용의

10%를 미리 지불했습니다


조리원 8층엔 데스크와 문화센터,

신생아실, 객실이 있어요

먼저 데스크 공간으로

들어가봅니다


8층 데스크

 

데스크에는 소파와 테이블의

휴게공간이있어요


모유 촉진차

데스크실 안쪽에는

모유촉진차가 있어요

저는 아침에 유축한 젖병을

갖다 놓으면서 들러

하루 한 잔씩 마셔줬어요

배도 따뜻해지니

기분도 한결 좋아지고

회복에 도움이 되는 느낌이었어요


분유 구입 문의

조리원에서 아기들에게

먹이고 있는 분유는

남양 아이엠마더에요

퇴소일 이전에

한 사람당 최대 5개까지

구매가 가능했어요

분유를 잘 모르기도 하고

일단 먹던거를 먹여야

집 가서도 잘 먹을 거 같아

최대 구매수량인 5통을

구입해왔습니다

이외에도 다른 수유용품을

데스크에서 살 수 있었어요


8층 문화센터

다음은 8층 문화센터입니다


혈압측정기 & 인바디 측정기

 

문화센터 내에는

혈압 측정기와

인바디 측정기가 있어요

혈압은 매일 아침 재서

차트에 적어놓습니다

 

인바디도 측정해요

살이 쪄서 그런가

땀도 많이 났지만

몸에서 암내도 많이 나고

하루 세번 이상씩

물샤워를 해줬어요

아직은 아니, 여전히 비만인…ㅠ

조리원에 들어와 4일정도까지는

하루에 1키로씩 빠졌는데요

그리고 슬프게도

지금까지 몸무게에

변화는 없었네요

100일 내에 빼지 못하면

내 거라 생각하고 가져가야한다는

산후마사지 선생님의

말씀이 기억났어요

나머지 7키로는 몸이 회복되는대로

운동으로 빼야겠습니다!


공지사항 게시판

문화센터 게시판에는

여러 공지사항이 붙여져요

식단표도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문화수업이

이뤄진답니다


문화센터 수업

10박 11일동안

산후교육까지

4번의 수업이 있었어요

일주일에 두 번꼴로

교육이 있으니

초산이신 분들은

꼭 한번씩 들어보시길 바랄게요

조리원 입소 바로 다음날

영아산통예방 수업이 있었어요

교육 1. 베이비마사지

- 영아산통 예방

제가 들은 첫 강좌는

외부강사님이 진행해주셨어요

아기 트림시키는

다양한 마사지 방법을

알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강사님이 마지막에

회사에서 제조하는

아기 화장품을 판매하셨는데

팔랑귀 엄마는

패키지 상품에

무려 20만원 이상을

쓰고 말았네요, 허허

(강매는 없었습니다~)


교육 2. 신생아 목욕& 관리

또 하루는 조리원장님께서

신생아 목욕&관리 수업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초산모로서 가장 두려운

목욕방법을 쉽고 세세하게

알려주셨어요

이뿐만 아니라

산후우울감에 대해서도

짚어주시고

부부간의 대화법의 중요성도

말씀해주셨는데

공감이 되고,

마음의 위로가 되었어요

조리원장님의 교육은

시간이 되신다면

남편분들도 함께 꼭 듣길

강력추천해요!


교육 3. 신생아 응급처치 교육

큰별이가 열 이슈로

응급실을 다녀온 적이 있어요

다음날 마침

신생아 응급처치 교육이 있었어요

당시 관찰실에 있는

큰별이의 회복을 기다리며

열심히 들었습니다


교육 4. 신생아 퇴소 후 관리 교육

퇴소 하루 전날

조리원에 들어온 시기가

비슷한 산모분들과 함께

퇴소 교육을 들었습니다

이때 아기 돌봄에 관련해

궁금한 내용을 미리 메모해서

질문을 많이 하시는게 좋아요!


8층 신생아실

데스크실 옆쪽으로

신생아 실과 연결되는 통로이자

아기 면회장소가 있어요


신생아실에서의 큰별이

신생아실에서 큰별이는

잘생긴 아들로 불리며

예쁨을 받았어요

울음소리도 가장 우렁차다고..

 

우리 별이를

많이 신경써주시고

많이 예뻐해주신

신생아실 실장님!

아기가 꿈을 꾸는지 자다가도

갑자기 끄엥하고 소리를

지른다고 해요

아기의 세세한 성격과

성향을 파악해서

아기 케어방법과

조언을 아껴주시지 않아서

늘 만나뵙기가 기대되고

즐거웠네요~

육아생활을 시작한 지금

그 말씀들이 큰별이를 이해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고 있어요

 

남편이 왔을 땐

신생아실 앞에서 이렇게

아기를 면회했어요

 

매일매일 달라지는 큰별이의 모습

자고 있는 날도 많았어요

 

큰별이가 기분이 좋았던

어느 날

다양한 표정을 보여줬어요

너무나 귀여운 별입니다

오늘도 엄마는 심쿵해!


다음 포스팅에서는

조리원에서 어떻게 지냈는 지

저의 조리원 일상을 공유해볼게요!

 
728x90
반응형
LIST